정동영, 정몽준 추격 '100리 강행군'
27일 선거운동 첫날 100리 도보로 걸으며 선거운동 계획
최근 여론조사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후보와의 격차가 5.9%포인트까지 좁혀진 데 크게 고무된 정동영 통합민주당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7일부터 매일 '100리 강행군'을 강행, 반드시 대역전을 시키겠다는 다부진 의지를 보였다.
'몽골기병'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정동영 후보가 자신의 정치인생이 걸린 이번 선거에서 사즉생의 승부를 내겠다는 단호한 의지표현인 셈.
정동영 후보 측은 26일 "27일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논스톱-지그재그식으로 동작구 전역을 걸어 100리를 유세하는 것을 시작으로 13일 선거운동 기간동안에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정몽준을 따라잡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측은 "새벽 남부지역의 민주당 총선 출마자들과 함께 국립 현충원 참배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재래시장을 찾아 장을 보는 주부들의 장바구니도 직접 들어주고, 장이 끝날 무렵에는 상인들의 상가 정리도 직접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 측은 이날 하루 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정 후보 측은 "마라톤 거리와 같은 42.195km를 순전히 도보로만 이동하는 일정을 첫 날 계획한 이유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보여 줄뿐만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면서 지역주민의 관심사를 잘 챙기겠다는 구민에 대한 약속이자 정치에 입문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자신에 대한 다짐"이라고 말했다.
'몽골기병'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정동영 후보가 자신의 정치인생이 걸린 이번 선거에서 사즉생의 승부를 내겠다는 단호한 의지표현인 셈.
정동영 후보 측은 26일 "27일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논스톱-지그재그식으로 동작구 전역을 걸어 100리를 유세하는 것을 시작으로 13일 선거운동 기간동안에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정몽준을 따라잡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측은 "새벽 남부지역의 민주당 총선 출마자들과 함께 국립 현충원 참배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재래시장을 찾아 장을 보는 주부들의 장바구니도 직접 들어주고, 장이 끝날 무렵에는 상인들의 상가 정리도 직접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 측은 이날 하루 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정 후보 측은 "마라톤 거리와 같은 42.195km를 순전히 도보로만 이동하는 일정을 첫 날 계획한 이유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보여 줄뿐만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면서 지역주민의 관심사를 잘 챙기겠다는 구민에 대한 약속이자 정치에 입문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자신에 대한 다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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