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 “민주당, 어떻게 주민소송 1호를 공천 주나"
“재심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
공천탈락한 이원영 통합민주당 의원은 14일 공천심사위원회를 맹비난하며 재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자신을 제치고 공천권을 받은 백재현 전 광명시장에 대해 “시장으로 재직시절 약 230억원의 시민혈세를 낭비한 것에 대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되어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어 안산지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천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백 전시장은 광명 경실련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시민단체로부터 전국 지자체단체장으로는 최초로 ‘주민소송 1호’로 2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중에 있다”며 “공심위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철저히 무시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지난 4년 단 한 번의 당 활동을 하지 않은 경쟁 후보를 경선과정 없이 단수 공천한 것은 명백한 표적 공천”이라며 “옛 민주당의 몫으로 광명을 요구해 그렇게 된 것 같다”며 나눠먹기 의혹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자신을 제치고 공천권을 받은 백재현 전 광명시장에 대해 “시장으로 재직시절 약 230억원의 시민혈세를 낭비한 것에 대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되어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어 안산지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천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백 전시장은 광명 경실련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시민단체로부터 전국 지자체단체장으로는 최초로 ‘주민소송 1호’로 2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중에 있다”며 “공심위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철저히 무시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지난 4년 단 한 번의 당 활동을 하지 않은 경쟁 후보를 경선과정 없이 단수 공천한 것은 명백한 표적 공천”이라며 “옛 민주당의 몫으로 광명을 요구해 그렇게 된 것 같다”며 나눠먹기 의혹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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