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무릎팍 도사' 너무 실망입니다"
"무릎팍에 너무 실망", "MBC 그래도 줏대있는 방송으로 알았는데"
MBC 인기 오팍프로그램 ‘무릎팍 도사’에 MBC출신 김은혜 청와대 비서관이 출연하기로 하고 녹화를 마친 데 대해 '황금어장' 게시판에는 평소 이 프로그램을 사랑해온 네티즌들의 비판글이 쇄도하고 있다.
ID '김민희'는 "4월9일 총선까지 이제 불과 한달 남았습니다. 총선이 끝난 후에 방송을 내보내는 것은 어떨까요?"라며 "편파방송이라는 편견을 지우기가 어렵네요"라고 비판했다.
ID '최완수'는 "뭐 정권 초기라 정권 홍보도 좋고 김은혜 기자가 맞벌이 주부로써 살아온 이야기도 좋은데..."라며 "하지만 프로그램 제작진 여러분도 아시죠. 총선전 이런 짓은 정말 말 많아진다는 거...예전에 MBC 구호가 정정당당이었던 거 같은데"라고 비꼬았다.
ID '최인철'도 " 정치인 출현은 그 자체만으로....무릎팍에 실망...."이라며 "아무리 개인적인 내용으로 만들어진다 해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총선 후에 다시 생각해 보시길....무릎팍에 너무 실망"이라고 실망감을 숨기지 못했다.
ID '강지훈'도 "총선도 얼마 안 남은 시기에 무릎팍게스트가 현 청와대부대변인이라...이걸 뭘로 받아들여야 합니까? 지금 기사에 나와있는 그런 섭외동기를 쉽사리 이해해줄 알았나요?"라고 반문한 뒤, "지금까지는 누가 게스트로 나오든 불만없이 재미있게 다 본 사람입니다. 그치만 이건 아니잖아요. 청와대 입성 전부터 섭외를 추진했으면 그동안은 뭐하다가 이제서야 나온답니까? 시청자입장에서 이걸 순수한 동기로 받아들일수 있나요? 이번에는 너무나도 실망입니다"라고 실망감을 표시했다.
ID '성미진'도 "이쯤이면 막장"이라며 "새정부 들어선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이것저것 불안한 국민들이 그나마 좀 웃자고 보는 프로그램인데, 섭외 의도가 좋든 나쁘든 타이밍 자체는 입에서 단내가 나려고 한다"고 질타했다.
ID '박선형'은 "한 정당의 정치인으로 변신한 김은혜 기자와 MBC에 대한 불신이 아직 사라지기도 전에 예능프로에 출연이라니요...."라며 "상식을 벗어난 한심한 결정을 한 사람때문에 MBC또한 국민들로부터 신뢰에 상당한 피해를 입었을 터인데 그런사람을 출연시키다니 같이 한통속이었단 말입니까"라고 MBC를 질타했다.
ID '박종훈'은 "여야를 모두 출연 시키고 각 정당을 모두 출연 시킴이 옳다고 보는데 현재의 여당의 인물만 출연시킨다면 사전 선거운동이 굳이 아니더라도 방송국의 정권에 대한 아부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라며 "MBC 그래도 줏대있는 방송국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모습 별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MBC에 대한 실망감을 숨기지 못했다.
ID '김준호'는 "어디 김은혜 같은 사람 데려다가 한나라당 득표율 제대로 올려줄 수나 있는지 의문스럽네요"라며 "아예 대통령 이명박씨 게스트로 모셔서 3시간 특집편 방송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라고 비꼬았다. 그는 "3월 중순은 공천 완료되고 선거운동 돌입하기 직전인 가장 민감한 시점인데 청와대에서 MBC를 아주 흡족하게 생각하겠군요"라고 거듭 비아냥댄 뒤 "엄기영 사장께서 잘 알아서 판단하시겠죠"라고 신임 엄 사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ID '김민희'는 "4월9일 총선까지 이제 불과 한달 남았습니다. 총선이 끝난 후에 방송을 내보내는 것은 어떨까요?"라며 "편파방송이라는 편견을 지우기가 어렵네요"라고 비판했다.
ID '최완수'는 "뭐 정권 초기라 정권 홍보도 좋고 김은혜 기자가 맞벌이 주부로써 살아온 이야기도 좋은데..."라며 "하지만 프로그램 제작진 여러분도 아시죠. 총선전 이런 짓은 정말 말 많아진다는 거...예전에 MBC 구호가 정정당당이었던 거 같은데"라고 비꼬았다.
ID '최인철'도 " 정치인 출현은 그 자체만으로....무릎팍에 실망...."이라며 "아무리 개인적인 내용으로 만들어진다 해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총선 후에 다시 생각해 보시길....무릎팍에 너무 실망"이라고 실망감을 숨기지 못했다.
ID '강지훈'도 "총선도 얼마 안 남은 시기에 무릎팍게스트가 현 청와대부대변인이라...이걸 뭘로 받아들여야 합니까? 지금 기사에 나와있는 그런 섭외동기를 쉽사리 이해해줄 알았나요?"라고 반문한 뒤, "지금까지는 누가 게스트로 나오든 불만없이 재미있게 다 본 사람입니다. 그치만 이건 아니잖아요. 청와대 입성 전부터 섭외를 추진했으면 그동안은 뭐하다가 이제서야 나온답니까? 시청자입장에서 이걸 순수한 동기로 받아들일수 있나요? 이번에는 너무나도 실망입니다"라고 실망감을 표시했다.
ID '성미진'도 "이쯤이면 막장"이라며 "새정부 들어선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이것저것 불안한 국민들이 그나마 좀 웃자고 보는 프로그램인데, 섭외 의도가 좋든 나쁘든 타이밍 자체는 입에서 단내가 나려고 한다"고 질타했다.
ID '박선형'은 "한 정당의 정치인으로 변신한 김은혜 기자와 MBC에 대한 불신이 아직 사라지기도 전에 예능프로에 출연이라니요...."라며 "상식을 벗어난 한심한 결정을 한 사람때문에 MBC또한 국민들로부터 신뢰에 상당한 피해를 입었을 터인데 그런사람을 출연시키다니 같이 한통속이었단 말입니까"라고 MBC를 질타했다.
ID '박종훈'은 "여야를 모두 출연 시키고 각 정당을 모두 출연 시킴이 옳다고 보는데 현재의 여당의 인물만 출연시킨다면 사전 선거운동이 굳이 아니더라도 방송국의 정권에 대한 아부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라며 "MBC 그래도 줏대있는 방송국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모습 별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MBC에 대한 실망감을 숨기지 못했다.
ID '김준호'는 "어디 김은혜 같은 사람 데려다가 한나라당 득표율 제대로 올려줄 수나 있는지 의문스럽네요"라며 "아예 대통령 이명박씨 게스트로 모셔서 3시간 특집편 방송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라고 비꼬았다. 그는 "3월 중순은 공천 완료되고 선거운동 돌입하기 직전인 가장 민감한 시점인데 청와대에서 MBC를 아주 흡족하게 생각하겠군요"라고 거듭 비아냥댄 뒤 "엄기영 사장께서 잘 알아서 판단하시겠죠"라고 신임 엄 사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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