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관 민주당 의원, 총선 불출마
"민생 중도개혁정당 모색했으나 좌절. 정치인 역할에 회의"
서재관 통합민주당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29일 총선 불출마와 함께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서재관 의원은 이날 발표한 '지역 유권자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34년 공인으로서의 삶을 정리하고 자유인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그 외의 정치활동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해 2월 뜻을 같이한 동료의원들과 함께 탈당해 실용에 바탕을 둔 민생우선의 중도개혁정당을 모색했으나 뜻이 좌절되고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적지않은 회의를 갖게 된것이 은퇴 결심에까지 이르게 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천경찰서장, 경찰청감사관, 중앙경찰학교교장, 해양경찰청장을 지낸 뒤 지난 2004년 국회의원에 당선, 국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한 경찰 및 행정통이다.
현역인 서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제천-단양 선거구는 통합민주당 후보자가 정해지면 민주당 후보와 함께 송광호, 이근규, 장진호 한나라당 예비후보 가운데 한명과 자유선진당 정우택 전 세명대 대학원장 등이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서재관 의원은 이날 발표한 '지역 유권자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34년 공인으로서의 삶을 정리하고 자유인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그 외의 정치활동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해 2월 뜻을 같이한 동료의원들과 함께 탈당해 실용에 바탕을 둔 민생우선의 중도개혁정당을 모색했으나 뜻이 좌절되고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적지않은 회의를 갖게 된것이 은퇴 결심에까지 이르게 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천경찰서장, 경찰청감사관, 중앙경찰학교교장, 해양경찰청장을 지낸 뒤 지난 2004년 국회의원에 당선, 국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한 경찰 및 행정통이다.
현역인 서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제천-단양 선거구는 통합민주당 후보자가 정해지면 민주당 후보와 함께 송광호, 이근규, 장진호 한나라당 예비후보 가운데 한명과 자유선진당 정우택 전 세명대 대학원장 등이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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