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대의원 수, 오바마 1178명 vs 힐러리 1024명"
내달 4일 텍사스-오하이오 경선이 최대 승부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최근 10연승에 힘입어 대의원 확보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보다 150여명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AP통신에 따르면, 오바마와 힐러리가 현재 확보한 대의원을 집계한 결과 오바마 후보를 지지하는 민주당 대의원 수는 1천1백78명, 힐러리 후보를 지지하는 대의원은 1천24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아직 예비선거를 치르지 않은 주의 잔여 대의원 수는 1천25명이다.
정치권에서는 이에 따라 다음달 4일 열릴 텍사스와 오하이오주 경선 등 앞으로 경선이 진행될 14개 주와 괌, 푸에르토리코에서 힐러리 후보가 압도적 승리를 거둬야만 오바마 후보를 추격할 수 있어, 다음달 4일 텍사스와 오하이오 경선이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텍사스주와 오하이오주의 대의원은 각각 2백28명, 1백61명에 달한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힐러리의 핵심 전략가인 하워드 울프슨, 마크 펜, 해럴드 이키스 등 3인의 말을 빌어 "최근 오바마의 10연승으로 힐러리로서는 향후 경선에서 이를 회복할 승리를 하지않으면 안되는 위기국면에 놓이게 됐다"며 "대의원 수 등에서 열세 국면을 만회하기 위해 힐러리는 반드시 텍사스와 오하이오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향후 선거전에서 힐러리가 취해야 할 6대 전략으로 ▲텍사스와 오하이오에서 반드시 승리함으로써 오바마가 크게 앞서 나가지 않게 해야하고, 이를 통해 슈퍼대의원들이 최종 결정을 하게할 것 ▲3월4일까지 2주간은 충분히 역전할 수 있는 긴 선거기간이라는 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 ▲향후 후보간 토론회에서 오바마에 반드시 기선을 제압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어낼 것 ▲이제 선두주자가 된 오바마가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 점을 최대한 공략할 것 ▲상대 공화당 후보가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됐다는 점은 선거 주제가 국가안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 ▲향후 텍사스,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어 등 대형 주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 등을 제안했다.
21일 AP통신에 따르면, 오바마와 힐러리가 현재 확보한 대의원을 집계한 결과 오바마 후보를 지지하는 민주당 대의원 수는 1천1백78명, 힐러리 후보를 지지하는 대의원은 1천24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아직 예비선거를 치르지 않은 주의 잔여 대의원 수는 1천25명이다.
정치권에서는 이에 따라 다음달 4일 열릴 텍사스와 오하이오주 경선 등 앞으로 경선이 진행될 14개 주와 괌, 푸에르토리코에서 힐러리 후보가 압도적 승리를 거둬야만 오바마 후보를 추격할 수 있어, 다음달 4일 텍사스와 오하이오 경선이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텍사스주와 오하이오주의 대의원은 각각 2백28명, 1백61명에 달한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힐러리의 핵심 전략가인 하워드 울프슨, 마크 펜, 해럴드 이키스 등 3인의 말을 빌어 "최근 오바마의 10연승으로 힐러리로서는 향후 경선에서 이를 회복할 승리를 하지않으면 안되는 위기국면에 놓이게 됐다"며 "대의원 수 등에서 열세 국면을 만회하기 위해 힐러리는 반드시 텍사스와 오하이오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향후 선거전에서 힐러리가 취해야 할 6대 전략으로 ▲텍사스와 오하이오에서 반드시 승리함으로써 오바마가 크게 앞서 나가지 않게 해야하고, 이를 통해 슈퍼대의원들이 최종 결정을 하게할 것 ▲3월4일까지 2주간은 충분히 역전할 수 있는 긴 선거기간이라는 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 ▲향후 후보간 토론회에서 오바마에 반드시 기선을 제압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어낼 것 ▲이제 선두주자가 된 오바마가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 점을 최대한 공략할 것 ▲상대 공화당 후보가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됐다는 점은 선거 주제가 국가안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 ▲향후 텍사스,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어 등 대형 주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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