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괴한에게 피습...귀 찢어져
전주 3주 부상으로 입원, 정신이상자 소행으로 추정
유명 연예인 노홍철씨(29)가 19일 밤 괴한으로 피습을 당해 왼쪽 귀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입원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귀가하던 노홍철씨를 폭행한 혐의로 김모(27)씨를 20일 새벽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9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모 아파트 9층 노씨 집 앞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노씨가 모습을 나타내자 주먹과 발로 얼굴과 몸 등을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는 폭행으로 왼쪽 귀가 찢어지고 얼굴 등 온 몸에 타박상을 입어 이날 밤 10시께 신촌 연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노씨는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아, 당초 21일로 예정됐던 MBC '무한도전' 촬영 등에 빠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폭행을 목격한 주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경찰은 김씨가 점퍼 안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압수했다.
경찰은 김씨가 조사 과정에 지난해 일본에 건너가 직장생활을 하다가 최근 정신이상 증세로 회사를 퇴사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노홍철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피해를 입혀 폭행했다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어, 정확한 범행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20일 오전 김씨에 정신질환 감정도 의뢰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귀가하던 노홍철씨를 폭행한 혐의로 김모(27)씨를 20일 새벽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9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모 아파트 9층 노씨 집 앞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노씨가 모습을 나타내자 주먹과 발로 얼굴과 몸 등을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는 폭행으로 왼쪽 귀가 찢어지고 얼굴 등 온 몸에 타박상을 입어 이날 밤 10시께 신촌 연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노씨는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아, 당초 21일로 예정됐던 MBC '무한도전' 촬영 등에 빠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폭행을 목격한 주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경찰은 김씨가 점퍼 안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압수했다.
경찰은 김씨가 조사 과정에 지난해 일본에 건너가 직장생활을 하다가 최근 정신이상 증세로 회사를 퇴사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노홍철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피해를 입혀 폭행했다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어, 정확한 범행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20일 오전 김씨에 정신질환 감정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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