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4월 방미후 귀국길에 방일
국빈방문 아닌 1박2일 또는 2박3일 실무방문될 듯
이명박 당선인이 오는 4월20일께 일본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한국-일본 외교 당국간에 조정중이라고 <도쿄(東京)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서울발로 서울의 복수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 당선인이 취임 후 첫 방문국으로 미국을 택할 방침이며 방미 후 귀로에 일본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전했다.
소식통들은 "이 당선인의 이번 방일은 국빈방문은 아니며 1박2일 또는 2박3일간의 실무방문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는 오는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양국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그는 이 자리에서 이 당선인에게 일본 방문을 공식 초청하고 이 당선인도 방일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신문은 내다봤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협력관계 구축과 북핵 문제 외에 두 정상이 상호 방문하는 '셔틀 외교'의 조기 재개 등도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신문은 서울발로 서울의 복수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 당선인이 취임 후 첫 방문국으로 미국을 택할 방침이며 방미 후 귀로에 일본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전했다.
소식통들은 "이 당선인의 이번 방일은 국빈방문은 아니며 1박2일 또는 2박3일간의 실무방문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는 오는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양국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그는 이 자리에서 이 당선인에게 일본 방문을 공식 초청하고 이 당선인도 방일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신문은 내다봤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협력관계 구축과 북핵 문제 외에 두 정상이 상호 방문하는 '셔틀 외교'의 조기 재개 등도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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