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먹은 박지성, 한국축구 견인차"
美 <USA 투데이> "박지성, 한국축구에 경험과 활력 불어 넣어"
2일(현지시간) 미국의 <USA 투데이>는 "한국축구, 박지성에게 기대를 건다"는 특집기사를 통해 한국 축구의 성공이 박지성에게 달려있다며 그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박지성, 한국 축구를 짊어지고 있다"
신문은 "학창시절 박지성이 축구공을 갖고 잠이 들 정도로 축구에 열광했다"며 그의 아버지가 매년 가을 그에게 개구리를 먹여 체력을 보강해 줬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신문은 특히 "영국 프리미어 리거로 성장한 박지성이 한국축구의 월드컵 꿈을 양어깨에 지고 있다"며 한국인들이 그에게 거는 기대감을 전했다.
신문은 박지성이 지난 7년간 58개의 A매치 경기에 출전해 수많은 경기 경험을 쌓은 선수라고 설명하면서 박지성이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벤을 거쳐 영국으로 오기까지의 과정과 그가 겪은 어려움을 전했다.
신문은 박지성이 처음 네덜란드로 갔을 때 형편없는 첫 시즌 성적으로 축구 팬들로부터 무시당하고 존재조차 잊혀 질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가 그 힘든 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보다 정확한 볼 처리와 침착성을 높이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박지성이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아니라면서도 그가 팀에 경험과 활력 그리고 끈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런 이유 때문에 프리미어 리그 감독들도 그에 대해 감탄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에 감탄해 그를 한국 최초의 영국 프리미어 리거로 발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박지성이 이런 노력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했다"면서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핫스퍼의 경기에서 이영표의 공을 가로채 결승골로 만든 것을 예로 들어 박지성의 강한 승부의식을 높게 평가했다.
신문은 박지성이 "지금 대표 팀이 지난 2002년 월드컵 때의 대표 팀보다 경험이 많다는 점에서 더 낫다"고 말했다면서 한국 팀이 이번 월드컵에서도 강한 자신감에 차 있다고 보도했다.
"박지성, 한국 축구를 짊어지고 있다"
신문은 "학창시절 박지성이 축구공을 갖고 잠이 들 정도로 축구에 열광했다"며 그의 아버지가 매년 가을 그에게 개구리를 먹여 체력을 보강해 줬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신문은 특히 "영국 프리미어 리거로 성장한 박지성이 한국축구의 월드컵 꿈을 양어깨에 지고 있다"며 한국인들이 그에게 거는 기대감을 전했다.
신문은 박지성이 지난 7년간 58개의 A매치 경기에 출전해 수많은 경기 경험을 쌓은 선수라고 설명하면서 박지성이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벤을 거쳐 영국으로 오기까지의 과정과 그가 겪은 어려움을 전했다.
신문은 박지성이 처음 네덜란드로 갔을 때 형편없는 첫 시즌 성적으로 축구 팬들로부터 무시당하고 존재조차 잊혀 질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가 그 힘든 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보다 정확한 볼 처리와 침착성을 높이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박지성이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아니라면서도 그가 팀에 경험과 활력 그리고 끈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런 이유 때문에 프리미어 리그 감독들도 그에 대해 감탄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에 감탄해 그를 한국 최초의 영국 프리미어 리거로 발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박지성이 이런 노력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했다"면서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핫스퍼의 경기에서 이영표의 공을 가로채 결승골로 만든 것을 예로 들어 박지성의 강한 승부의식을 높게 평가했다.
신문은 박지성이 "지금 대표 팀이 지난 2002년 월드컵 때의 대표 팀보다 경험이 많다는 점에서 더 낫다"고 말했다면서 한국 팀이 이번 월드컵에서도 강한 자신감에 차 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