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숙 의원 "인수위, 소망교회 출신이 16.7%나 차지"
"핵심 노른자위, 소망교회 출신들이 장악"
강혜숙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4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인수위원 중 16.7%가 소망교회 출신이라며, 이명박 당선인의 특정 종교 편향성을 질타했다.
강혜숙 의원은 이날 대정부 질의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우리 사회의 종교갈등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명박 당선인의 대통령적 인수위에서 절반 가까이가 기독교 신자이고, 전체 인수위원 24명 중 16.7%인 4명이 소망교회 출신인사일 정도로 이 당선인의 특정 종교 편향성이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강 의원은 "특히 인수위원장, 기획조정위원, 경제1분과 간사 등을 비롯한 핵심 노른자위가 소망교회 인사들로 채워져 있다"며 "이 당선인이 이런 식의 치졸한 '끼리끼리 종교편향 코드인사'를 지속한다면 국민통합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국민적 저항을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혜숙 의원은 이날 대정부 질의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우리 사회의 종교갈등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명박 당선인의 대통령적 인수위에서 절반 가까이가 기독교 신자이고, 전체 인수위원 24명 중 16.7%인 4명이 소망교회 출신인사일 정도로 이 당선인의 특정 종교 편향성이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강 의원은 "특히 인수위원장, 기획조정위원, 경제1분과 간사 등을 비롯한 핵심 노른자위가 소망교회 인사들로 채워져 있다"며 "이 당선인이 이런 식의 치졸한 '끼리끼리 종교편향 코드인사'를 지속한다면 국민통합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국민적 저항을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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