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등 “심상정 혁신안, 통일운동 위축 우려”
“비대위, 신당파에 대한 단호한 입장 취하라”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청년단체협의회 등 4개 민주노동당 지지단체가 31일 종북주의 청산을 내건 심상정 비대위의 혁신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비대위 혁신안의 내용이 보수수구 반통일세력과의 투쟁으로 쌓아온 민중들의 통일운동 성과까지 유실시키고 진정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금 현장에서는 ‘남북노동자의 연대사업과 통일농업사업조차 종북주의에 따른 것이냐’는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민주노동당이 혁신하고자하는 본뜻과 다르게 민족적 과제인 통일운동까지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당이 하루빨리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시키고 올바른 통일운동의 입장을 정립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진보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진보정당운동’을 향해서도 “당의 분열을 기정사실화하고 가속시키는 행위로써 당의 혁신과 단결을 바라는 당원들의 노력과 진보정치의 발전과 성숙을 열망하는 민중들의 기대를 저버린 배신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들은 “민주노동당의 창당정신은 작은 이념의 차이를 풍부한 실천을 통해 극복하고 모든 진보세력의 단결로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실현한다는 것”이라며 “원칙 없는 신당추진은 서로 간의 견해 차이를 부풀려 적대함으로써 진보정치의 싹을 자르는 우를 범하는 동시에 과거 진보진영의 고질적인 분열상을 답습하는 구태”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더욱이 신당추진 세력이 부추긴 당의 분열이 민중운동 전체의 분열까지 야기할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며 “당 비대위는 이러한 분열행위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단결을 도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비대위 혁신안의 내용이 보수수구 반통일세력과의 투쟁으로 쌓아온 민중들의 통일운동 성과까지 유실시키고 진정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금 현장에서는 ‘남북노동자의 연대사업과 통일농업사업조차 종북주의에 따른 것이냐’는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민주노동당이 혁신하고자하는 본뜻과 다르게 민족적 과제인 통일운동까지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당이 하루빨리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시키고 올바른 통일운동의 입장을 정립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진보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진보정당운동’을 향해서도 “당의 분열을 기정사실화하고 가속시키는 행위로써 당의 혁신과 단결을 바라는 당원들의 노력과 진보정치의 발전과 성숙을 열망하는 민중들의 기대를 저버린 배신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들은 “민주노동당의 창당정신은 작은 이념의 차이를 풍부한 실천을 통해 극복하고 모든 진보세력의 단결로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실현한다는 것”이라며 “원칙 없는 신당추진은 서로 간의 견해 차이를 부풀려 적대함으로써 진보정치의 싹을 자르는 우를 범하는 동시에 과거 진보진영의 고질적인 분열상을 답습하는 구태”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더욱이 신당추진 세력이 부추긴 당의 분열이 민중운동 전체의 분열까지 야기할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며 “당 비대위는 이러한 분열행위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단결을 도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