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대기업, 체감경기 급랭
1월BSI 전달보다 1p하락, 2월 전망도 3p 하락
서브프라임 쇼크로 세계경제 침체가 가속화하면서 수출기업들의 위기감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국 2천9백2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8년 1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1월 제조업 업황BSI는 83으로 작년 12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BSI 전망치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그만큼 해당월의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임을 의미한다.
특히 수출 대기업이 느끼는 위기감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업황 BSI는 91로 전달보다 5포인트 급락한 반면, 중소기업 업황 BSI는 78로 1포인트가 상승했다. 또한 수출기업의 업황 BSI 는 85로 전달대비 5포인트 급락한 반면 내수기업의 BSI는 82로 전달보다 1포인트가 상승했다.
또 매출BSI는 102로 2포인트 하락했고 수출BSI는 100으로 3포인트가 떨어졌다.
내수판매BSI는 전달과 동일한 99를 기록했다. 생산BSI는 103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가 상승했다. 신규수주BSI는 전달과 동일한 98을 기록했으나 가동률BSI는 전달보다 3포인트가 높은 101을 나타냈다. 제품재고수준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105를 기록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83을 기록해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전기가스는 5포인트가 상승했지만 도소매(-10포인트)와 통신(-8포인트) 등은 하락했다. 매출BSI도 104를 기록, 전달보다 4포인트가 하락했고 채산성BSI도 86으로 전월에 비해 7포인트 내려갔다.
2월 전망BSI도 87로 전달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전망BSI가 각각 6포인트, 1포인트가 하락했고 수출기업(-5포인트)과 내수기업(-1포인트) 모두 내려갔다.
매출전망BSI도 105를 기록, 1월의 107보다 2포인트가 하락했고 수출전망BSI(103)와 내수판매 전망BSI(99)도 1월에 비해 2포인트, 2포인트가 떨어졌다. 생산전망BSI도 103으로 2포인트, 신규수주 전망BSI는 101로 2포인트가 하락했으나 가동률 전망BSI는 102로 1월에 비해 1포인트가 높아졌다.
비제조업의 업황 전망BSI 역시 84로 1월에 비해 2포인트가 하락했다. 매출전망BSI는 103에서 100으로 3포인트, 채산성 전망BSI는 92에서 89로 각각 하락했다. 자금사정 전망BSI는 1월과 동일한 90을 보였지만 인력사정 전망BSI는 96에서 94로 2포인트가 떨어졌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국 2천9백2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8년 1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1월 제조업 업황BSI는 83으로 작년 12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BSI 전망치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그만큼 해당월의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임을 의미한다.
특히 수출 대기업이 느끼는 위기감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업황 BSI는 91로 전달보다 5포인트 급락한 반면, 중소기업 업황 BSI는 78로 1포인트가 상승했다. 또한 수출기업의 업황 BSI 는 85로 전달대비 5포인트 급락한 반면 내수기업의 BSI는 82로 전달보다 1포인트가 상승했다.
또 매출BSI는 102로 2포인트 하락했고 수출BSI는 100으로 3포인트가 떨어졌다.
내수판매BSI는 전달과 동일한 99를 기록했다. 생산BSI는 103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가 상승했다. 신규수주BSI는 전달과 동일한 98을 기록했으나 가동률BSI는 전달보다 3포인트가 높은 101을 나타냈다. 제품재고수준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105를 기록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83을 기록해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전기가스는 5포인트가 상승했지만 도소매(-10포인트)와 통신(-8포인트) 등은 하락했다. 매출BSI도 104를 기록, 전달보다 4포인트가 하락했고 채산성BSI도 86으로 전월에 비해 7포인트 내려갔다.
2월 전망BSI도 87로 전달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전망BSI가 각각 6포인트, 1포인트가 하락했고 수출기업(-5포인트)과 내수기업(-1포인트) 모두 내려갔다.
매출전망BSI도 105를 기록, 1월의 107보다 2포인트가 하락했고 수출전망BSI(103)와 내수판매 전망BSI(99)도 1월에 비해 2포인트, 2포인트가 떨어졌다. 생산전망BSI도 103으로 2포인트, 신규수주 전망BSI는 101로 2포인트가 하락했으나 가동률 전망BSI는 102로 1월에 비해 1포인트가 높아졌다.
비제조업의 업황 전망BSI 역시 84로 1월에 비해 2포인트가 하락했다. 매출전망BSI는 103에서 100으로 3포인트, 채산성 전망BSI는 92에서 89로 각각 하락했다. 자금사정 전망BSI는 1월과 동일한 90을 보였지만 인력사정 전망BSI는 96에서 94로 2포인트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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