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조규만 보좌주교가 최근 공개석상에서 MBC의 '무한도전'을 직접 거명하며 국민을 저질화시키고 있다고 질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평화방송에 따르면, 조규만 보좌주교는 지난 26일 서울지역 가톨릭 언론인들 모임인 '서울매스컴 위원회 창립대회' 축사발언을 통해 "우리 매스미디어가 (사회에) 굉장히 큰 영향을 주는데 많은 사람을 좋은 쪽으로 낚을 수도 있지만 때때로 사람을 잡는 경우도 많다"며 "그 영향력이 크면 클수록 좋을 수도 있지만 나쁠 수도 있다"며 최근 보도 태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조 보좌주교는 "우리는 언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매도해 잘못되게 만들었는지 안다"며 " 최근에 나훈아가 바지 허리띠를 풀렀대요, 언론이 하도 괴소문을 하는데 동조해 가지고, 진실을 보여주기 위해 허리띠를 풀렀대요..."라며 구체적으로 나훈아 파동을 예로 들었다.
조 보좌주교는 이어 "나는 (MBC) '무한도전'을 볼 때마다 우리나라를 저질화시키고"라며 문제의 '무한도전' 비판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왜냐하면 내가, 그것을 시작할 초창기에 어떤 (TV)프로그램을 보니까 한쪽에서는 초등학교에 들어간 영재들이 투자와 투기에 대해서 구별하고 자신들이 돈이 천만원이 있을 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옆에 다른 TV에서는 30대 먹은 남자애들이 한 박자도 쉬고 두 박자 쉬고 놀이하는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었다"며 '무한도전' 프로내용을 소개한 뒤, "그게 벌써 인기가 돼가지고 수도 없이 방영하고 그게 지금 우리나라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나는 방송하는 사람들이 돈도 좋지만 이렇게 국민들을 다 저질화시키는 것이 당신들의 정말 일인지 한번 묻고 싶다"며 '무한도전'이 국민들을 저질화시키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우리 가톨릭 언론인들은 정말 우리 사회를 바르고 국민들의 수준을 높이고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섰으면 좋겠다"며 "오늘 창립하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리면서 더불어 이런 부탁의 말씀을 간곡히 드린다"는 당부로 축사를 끝냈다.
무엇이 저질이고 무엇이 고급인가? 엄숙한 방송을 보고 싶다면 케이블 티비의 카톨릭방송 또는 기독교 방송, 불교방송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싶다면 종교방송 담당자들과 출연자들이 무한도전 만큼 재미있게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시청자들이 많이 보는 잘나가는 프로 흠짓내기만 하는 것처럼 보이며 조규만 보좌주교님이 한번 조규만 보좌주교님이 생각하시는 고급화된 프로그램을 내놔 보시죠. 민주주의 사회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일정한 틀 내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고급프로와 저급프로는 무엇을 기준으로 나누는지 정말 모르겠는데... 코미디의 고급화된 코미디프로 오락프로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주말 오후시간에 모든 국민들, 가족들이 모여 엄숙한 고급 교양프로를 꼭 봐야 할까요? 도대체 어디에 무엇을 비교하고 비하하는지 정말 이해하기 힘드는군요.
쌈싸먹는소리하네 모가 저질이라는거지요 그럼 댁이 말하는 고질은 먼가여 어린이들이 조기교육 받고 나와서 열심히 문제풀고 있는거정도가 고질인가요 그런걸 보면서 댁은 가슴이 훈훈해지나요 난 그런거 보면서 불쌍하단 생각밖에 안들던데? 하루종일 일에 채이고 공부에 채이고 그래도 몇몇 즐기는 프로그램 볼떄는 진짜 마음편히 배꼽 잡아가면서 웃을수 있고 정말 댁 말대로 나이30넘은 사람들이 그런 간단한 소재만으로도 즐겁고 신나게 웃을수 있는걸 보면서 마음이 훈훈해지고 미소짓는데 댁은 얼마나 거창한 소재로 웃음짓길래 함부로 그런말을 하시는건지?
세대교체시기 부분만 보고 전체를 못보고 하는 소리로 들리는군요. 요즘시대는 포스트모더니즘시대입니다. 시대에 흐름을 알고 창조적으로 넓혀 생각하시면 긍정적이고 좋게 보이실껍니다. 협소한 지식으로 사회를 비판하는것은 옳지 못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언론을 우습게 알고 함부로 지적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이야 말로 함부로 지껄인 아주 더러운 저질인이군요...
세대교체시기 부분만 보고 전체를 못보고 하는 소리로 들리는군요. 요즘시대는 포스트모더니즘시대입니다. 시대에 흐름을 알고 창조적으로 넓혀 생각하시면 긍정적이고 좋게 보이실껍니다. 협소한 지식으로 사회를 비판하는것은 옳지 못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언론을 우습게 알고 함부로 지적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이야 말로 함부로 지껄인 아주 더러운 저질인이군요...
이건좀,, 물론 문제의 방송에 대해서 민주주의인 만큼 본인의 비판을 하실 수 있는거지만, 왜 하필 무한도전을.ㅜ 그저 일주일에 한번하는 무한도전인데..ㅜ 그저 학생들은 학업의 스트레스를 직장인은 업무의 스트레스를,, 그저,,아무생가없이 웃으면 한시간의 여유를 갖는건인데,,ㅡㅜ 그렇다고 치면 허구헌날 티비만 틀면 나오는 뉴스와 영어프로그램들을 보는 시청자들은 죄다~ 박학다식에 고급인력들이겠습니다요,, 저두 성인에 기독교인입니다 씨비에스도 시청을 많이 하죠,, 그런 방송을 보면 마음도 참 순화되고 힘들때마다 다잡게되고,, 또 무한도전같은 프로를 보면 유쾌해지고..둘다 좋은거 아닌가요.,. 전혀 저질문화화 된다고 생각않습니다,, 오락프롤 오락프로대로 이해안하고 베베꼬아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겠죠,,
이건좀,, 물론 문제의 방송에 대해서 민주주의인 만큼 본인의 비판을 하실 수 있는거지만, 왜 하필 무한도전을.ㅜ 그저 일주일에 한번하는 무한도전인데..ㅜ 그저 학생들은 학업의 스트레스를 직장인은 업무의 스트레스를,, 그저,,아무생가없이 웃으면 한시간의 여유를 갖는건인데,,ㅡㅜ 그렇다고 치면 허구헌날 티비만 틀면 나오는 뉴스와 영어프로그램들을 보는 시청자들은 죄다~ 박학다식에 고급인력들이겠습니다요,, 저두 성인에 기독교인입니다 씨비에스도 시청을 많이 하죠,, 전혀 저질문화화 된다고 생각않습니다,, 오락프롤 오락프로대로 이해안하고 베베꼬아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겠죠,,
신부님보세요 신부님의 마음속에는 저질신도와 고질 신도가 있는지요? 천만원짜리 기도를 하면 고질신도인가요 30대 신도가 재미있게 게임을 하고 행복해지면 저질 신도인가요 그분의 잣대에 저질과 고질이 있는가요 평등의 잣대에 예외가 있나요 사회적 비판이 종교적 지위나 위치로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복음은 저질로 하시나요 고질로 하는지요 다리가 아픈 사람이 두 다리로 산에 가지 않으면 저질인가요 휠체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저질인가요 같은 물을 먹어도 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지만 뱀이 먹으면 독이 됩니다 같은 방송을 보아도 전부가 그렇지는 않지요 영재와 비영재 저질과 고잘 하나님과 다른 것 우리와 너희들 이미 신부님의 마음속에는 저질국민과 고질국민이 있습니다 그것은 종교가 아니지요 정치입니다 진정 국민과 신도와 거래를 하시렵니까 마음속에 그것들이 없어지지 않는 한 구원을 비롯한 그 모든 그분과의 약속은 일시정지됨을 알려드립니다 저질로 가는 국민이 아쉬운 것이 아니라 신부님의 마음이 저질로 보기 떄문입니다 그 마음을 보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프로그램은 웃는프로다 종교계에 높으신분이 연예계일에는 왜 참견이죠? 프로그램은 우리는 TV로 편하게 봐서 잘 모르지만 많은분들의 피땀이 담겨져있습니다. 1시간20분짜리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3시간이상 촬영하고 지휘하는 김태호PD님과 무한도전 출연진들을 위해서라도 그리 심하게 욕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비판도 중요하지만 저질이라는 국적불명어를 써가면서 비판하는건 옳지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