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SBS, '영어 몰입방송' 시도
31일 '이경숙의 파워FM' 2시간 동안 영어로만 방송
인수위의 '영어 몰입교육' 방침에 SBS가 가장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SBS 파워FM(107.7㎒) '이숙영의 파워FM'은 오는 31일 2시간 동안 모든 내용을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몰입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31일 FM 최초로 영어 몰입방송을 시도한다"면서 "영어 몰입교육을 이야기하기 전에 영어 몰입방송은 과연 가능한지 모험 삼아 실시해보는 것으로 평소 구성 그대로 게스트들까지 영어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상청 연결, 청취자 연결, 최창호의 오늘의 인물 분석, 김용민의 조간브리핑, 가수 얀과 개그우먼 강주희의 '애정당 모여라' 등 모든 코너가 영어로 진행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CATV 시대를 맞아 수많은 외국어 방송채널이 있는 상황에서 국내방송이 영어 몰입방송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어 몰입방송후 청취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SBS 파워FM(107.7㎒) '이숙영의 파워FM'은 오는 31일 2시간 동안 모든 내용을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몰입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31일 FM 최초로 영어 몰입방송을 시도한다"면서 "영어 몰입교육을 이야기하기 전에 영어 몰입방송은 과연 가능한지 모험 삼아 실시해보는 것으로 평소 구성 그대로 게스트들까지 영어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상청 연결, 청취자 연결, 최창호의 오늘의 인물 분석, 김용민의 조간브리핑, 가수 얀과 개그우먼 강주희의 '애정당 모여라' 등 모든 코너가 영어로 진행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CATV 시대를 맞아 수많은 외국어 방송채널이 있는 상황에서 국내방송이 영어 몰입방송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어 몰입방송후 청취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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