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내년까지 서울 노점 전부 규격화"
기업형-체인형 노점은 엄격히 단속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조성중인 노점시범거리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말까지 서울시내 전지역의 노점을 규격화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종로구청장 등 7개 구청장들과 함께 “2010년 세계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서울시의 위상에 걸맞게 2009년말까지 노점디자인을 전부 교체하겠다” 며 “영세노점상들의 생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시민고객과 외국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노점거리를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노점특별관리대책’을 발표한 뒤 신림역 주변·이태원지역·미아삼거리역 주변 등 15개 자치구에서 말끔하게 규격화된 노점시범거리를 조성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2009년말까지 서울시 노점전체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하여 지역별로 특화된 노점거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우선 금년도 상반기에는 권역별로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서대문구, 성북구 5개 자치구 관할 구역내 노점전체 2천214개와 종로, 명동 등 도심 일부지역 노점 639개 등 총 2천853개(서울지역 노점의 23%)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하철 입구·버스정류장·횡단보도 주변에 위치해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가중시키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의 노점과 체인점 형태, 기업형 노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거리의 노점도 이제는 변해야 시민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며 “영세 노점상의 생계유지 대책과 아울러 시민들의 행복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니 만큼 시민고객과 노점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종로구청장 등 7개 구청장들과 함께 “2010년 세계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서울시의 위상에 걸맞게 2009년말까지 노점디자인을 전부 교체하겠다” 며 “영세노점상들의 생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시민고객과 외국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노점거리를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노점특별관리대책’을 발표한 뒤 신림역 주변·이태원지역·미아삼거리역 주변 등 15개 자치구에서 말끔하게 규격화된 노점시범거리를 조성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2009년말까지 서울시 노점전체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하여 지역별로 특화된 노점거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우선 금년도 상반기에는 권역별로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서대문구, 성북구 5개 자치구 관할 구역내 노점전체 2천214개와 종로, 명동 등 도심 일부지역 노점 639개 등 총 2천853개(서울지역 노점의 23%)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하철 입구·버스정류장·횡단보도 주변에 위치해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가중시키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의 노점과 체인점 형태, 기업형 노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거리의 노점도 이제는 변해야 시민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며 “영세 노점상의 생계유지 대책과 아울러 시민들의 행복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니 만큼 시민고객과 노점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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