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폭발로 2명 사망
필리핀 수빅만 조선소 아세틸렌 탱크 폭발로 화재 발생
한진중공업이 운영하는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8일(현지시간) 필리핀 노동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수빅만에 위치한 조선소에서 용접 중이던 기계에서 튄 불꽃이 배의 엔진 기둥으로 퍼져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사건을 조사 중인 시저 제이콥 감독관은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으며, 한진중공업 측은 이번 사고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고 이 통신들은 전했다.
한진중공업은 수빅만의 조선소 프로젝트를 위해 16억8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민다나오 섬 지역에 두번째 조선소 설립을 위해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수빅만에 위치한 조선소에서 용접 중이던 기계에서 튄 불꽃이 배의 엔진 기둥으로 퍼져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사건을 조사 중인 시저 제이콥 감독관은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으며, 한진중공업 측은 이번 사고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다고 이 통신들은 전했다.
한진중공업은 수빅만의 조선소 프로젝트를 위해 16억8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민다나오 섬 지역에 두번째 조선소 설립을 위해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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