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5일 삼성특검보, 7일 이명박특검 임명
삼성특검보 3명, 이명박특검 1명 임명 예정
청와대는 3일 삼성비자금특검법 특검보는 오는 5일, 이명박특검법 특검은 7일까지 임명한다고 밝혔다.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 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삼성비자금 특검법 특검보와 이명박 특검법 특검 임명과 관련, "특검보는 5일까지 3명을 임명하고, 특검은 늦어도 7일까지 확정할 것"이라며 "'이명박 특검법'과 관련한 특검의 경우 대법원이 오늘까지 2명을 추천하게 돼 있는데 아직 명단이 넘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오늘 넘어오면 늦어도 다음주까지 확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비자금 의혹을 수사할 조준웅 특별검사는 지난 2일 "특별검사보 후보 6명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 특검이 청와대에 추천한 후보는 이삼(사법시험 23회), 조대환(23회), 함귀용(23회), 윤정석(22회) 등 검찰 출신 변호사 4명과 판검사 등의 경력이 없는 신현호(26회), 제갈복성(28회) 변호사 등 총 6명이다.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 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삼성비자금 특검법 특검보와 이명박 특검법 특검 임명과 관련, "특검보는 5일까지 3명을 임명하고, 특검은 늦어도 7일까지 확정할 것"이라며 "'이명박 특검법'과 관련한 특검의 경우 대법원이 오늘까지 2명을 추천하게 돼 있는데 아직 명단이 넘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오늘 넘어오면 늦어도 다음주까지 확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비자금 의혹을 수사할 조준웅 특별검사는 지난 2일 "특별검사보 후보 6명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 특검이 청와대에 추천한 후보는 이삼(사법시험 23회), 조대환(23회), 함귀용(23회), 윤정석(22회) 등 검찰 출신 변호사 4명과 판검사 등의 경력이 없는 신현호(26회), 제갈복성(28회) 변호사 등 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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