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전 아나운서, 이명박 유세에 동참
"총선출마 결정된 것 없어", 기자들 관심에 당혹
총선 출마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유정현 전 아나운서가 12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지원유세에 참석, 본격적 정치행보를 시작했다.
유정현씨는 이날 이명박 후보의 연세대 원주 캠퍼스 방문 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일부 기자들과 마주치자 곤혹스런 표정을 지으며 "(총선출마) 보도가 나갔는데 공식적으로 된 것은 없다"며 "여기도 이계진 선배(아나운서 출신 한나라당 의원)를 만나려고 온 것인데 우연히 시간이 맞아 후보께 인사를 드린 것"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그러나 이어 "우연히 시간이 맞았으니, 다음 일정인 충북 제천 유세까지는 같이 하려고 한다"며 유세 동참 입장을 밝힌 뒤,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맞지만 총선출마 등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아직 한나라당에 입당도 하지 않았다. 나에 대한 기사도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곤혹감을 드러냈다.
그는 곧이어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나오는 이명박 후보와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함께 하기 위해 이 후보와 함께 버스에 올랐다.
한편 춘천에서 진행된 유세에서도 유달리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춘천시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는 이경호, 이훈, 김응석, 김보성, 김영배, 서현선, 이상용, 이정길, 현석, 선우재덕, 안해숙, 백일섭 등을 비롯한 20여명의 연예인이 선거지원단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 정몽준 의원도 이날 유세일정에 동행했고, 허천, 권오을, 심재엽, 정문헌, 박세환, 나경원 의원 등도 함께 했다.
유정현씨는 이날 이명박 후보의 연세대 원주 캠퍼스 방문 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일부 기자들과 마주치자 곤혹스런 표정을 지으며 "(총선출마) 보도가 나갔는데 공식적으로 된 것은 없다"며 "여기도 이계진 선배(아나운서 출신 한나라당 의원)를 만나려고 온 것인데 우연히 시간이 맞아 후보께 인사를 드린 것"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그러나 이어 "우연히 시간이 맞았으니, 다음 일정인 충북 제천 유세까지는 같이 하려고 한다"며 유세 동참 입장을 밝힌 뒤,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맞지만 총선출마 등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아직 한나라당에 입당도 하지 않았다. 나에 대한 기사도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곤혹감을 드러냈다.
그는 곧이어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나오는 이명박 후보와 인사를 나눈 후 다음 일정을 함께 하기 위해 이 후보와 함께 버스에 올랐다.
한편 춘천에서 진행된 유세에서도 유달리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춘천시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는 이경호, 이훈, 김응석, 김보성, 김영배, 서현선, 이상용, 이정길, 현석, 선우재덕, 안해숙, 백일섭 등을 비롯한 20여명의 연예인이 선거지원단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한 정몽준 의원도 이날 유세일정에 동행했고, 허천, 권오을, 심재엽, 정문헌, 박세환, 나경원 의원 등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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