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찾은 정동영, 1만여명 환대
“기적 같은 승리 만들겠다" 역전승 다짐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7일 자신의 고향인 전주시청 앞 유세에서 “기적은 마음에서부터 시작한다”며 “기적 같은 승리를 만들어내겠다”고 역전을 다짐했다.
이날 유세에는 약 1만여명의 시-도민이 몰려 이곳이 정 후보의 텃밭임을 실감케 했다.
정 후보는 “마음의 뜨거운 진정성으로 우리가 믿는 것이 진정이요. 우리가 하는 것이 진실이라고 확신한다면, 하늘에서 응답한다고 확신한다”며 D-12일 대선 역전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전날 대선후보 첫 TV토론회 직후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자신에게 “다음 토론에 안 나오는 거냐”고 물었다며 “당신이 나올 자격이 없는데 저보고 나오지 말라니. 저런 오만과 독선을 여러분께서 용서하겠냐”며 이 후보를 질타했다.
그는 또 “토론회 끝나고 나오는데 기자로서 BBK 회장 사무실에서 이 후보를 인터뷰 한 저희 당 박영선 의원이 이 후보에게 ‘왜 못 쳐다보시냐’고 묻자, 이 후보가 힐끗 보고 아무 대꾸 없이 갔다”며 “이렇게 천연덕스럽게 국민을 속이고 거짓말 하는 사람이 대통령 되는 것을 용납하겠냐”고 이 후보를 비난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의 수호자인 대통령이 되겠다는 후보가 갖가지 불법과 탈법, 거짓말 의혹에도 불구하고 끄떡없이 당당하게 국민 앞에서 오만하게 큰소리치는 그 현장에서 토론한다는 것이 솔직히 좀 창피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얼마 안 남았다고 하지만 많이 남았다. 하루가 일년”이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의 진실이 하늘에 닿게 해 거짓의 패인이 벗겨지도록 하자”며 적극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약 1만여명의 시-도민이 몰려 이곳이 정 후보의 텃밭임을 실감케 했다.
정 후보는 “마음의 뜨거운 진정성으로 우리가 믿는 것이 진정이요. 우리가 하는 것이 진실이라고 확신한다면, 하늘에서 응답한다고 확신한다”며 D-12일 대선 역전을 거듭 주장했다.
그는 전날 대선후보 첫 TV토론회 직후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자신에게 “다음 토론에 안 나오는 거냐”고 물었다며 “당신이 나올 자격이 없는데 저보고 나오지 말라니. 저런 오만과 독선을 여러분께서 용서하겠냐”며 이 후보를 질타했다.
그는 또 “토론회 끝나고 나오는데 기자로서 BBK 회장 사무실에서 이 후보를 인터뷰 한 저희 당 박영선 의원이 이 후보에게 ‘왜 못 쳐다보시냐’고 묻자, 이 후보가 힐끗 보고 아무 대꾸 없이 갔다”며 “이렇게 천연덕스럽게 국민을 속이고 거짓말 하는 사람이 대통령 되는 것을 용납하겠냐”고 이 후보를 비난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의 수호자인 대통령이 되겠다는 후보가 갖가지 불법과 탈법, 거짓말 의혹에도 불구하고 끄떡없이 당당하게 국민 앞에서 오만하게 큰소리치는 그 현장에서 토론한다는 것이 솔직히 좀 창피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얼마 안 남았다고 하지만 많이 남았다. 하루가 일년”이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의 진실이 하늘에 닿게 해 거짓의 패인이 벗겨지도록 하자”며 적극적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