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신정아 누드사진들은 모두 진짜"
신씨의 "누드사진 찍은 적 없다"에 정면 반박
신정아씨가 <문화일보>에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면서 문제의 누드사진들이 모두 조작된 합성사진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문화일보>가 즉각 사진들은 진본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문화일보>는 9일 7면 하단에 실은 '신정아씨 본보에 10억 손배소' 기사에서 신씨의 주장을 소개한 뒤 "신씨 사건 취재과정에서 확보한 사진 12장은 모두 필름으로 촬영한 인화사진으로 다수의 전문가를 통해 진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화일보>는 이어 "전문가들에게 의뢰한 결과 △빛의 방향과 그림자가 일치하며 △최근 촬영된 신씨 사진과 손·신체비율 등이 동일하고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 중에 초점이 제대로 맞지 않는 사진도 있는 점등을 감안해 합성사진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신씨는 앞서 8일 검찰에 소장을 제출하면서 "누드사진을 촬영한 적이 없다"며 문제의 사진들이 합성 조작 사진이라고 주장했었다.
<문화일보>는 9일 7면 하단에 실은 '신정아씨 본보에 10억 손배소' 기사에서 신씨의 주장을 소개한 뒤 "신씨 사건 취재과정에서 확보한 사진 12장은 모두 필름으로 촬영한 인화사진으로 다수의 전문가를 통해 진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화일보>는 이어 "전문가들에게 의뢰한 결과 △빛의 방향과 그림자가 일치하며 △최근 촬영된 신씨 사진과 손·신체비율 등이 동일하고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 중에 초점이 제대로 맞지 않는 사진도 있는 점등을 감안해 합성사진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신씨는 앞서 8일 검찰에 소장을 제출하면서 "누드사진을 촬영한 적이 없다"며 문제의 사진들이 합성 조작 사진이라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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