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고액권 인물 선정, 한은 적절한 절차 거쳐"
여성단체연합의 신사임당 선정 비판에 한은 손 들어줘
청와대는 5일 한국은행이 새로 발행할 5만원권 인물로 신사임당을 선정한 데 대해 여성단체들이 반발하는 것과 관련, 한은의 손을 들어주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기본적으로 한국은행이 독립적인 지위를 가진 기관으로, 자체적으로 고액권 인물 결정에 적절한 절차 과정으로 판단하고 의견수렴을 거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이 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침을 내렸느냐는 질문에 대해 "보고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지침을 내린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기본적으로 한국은행이 독립적인 지위를 가진 기관으로, 자체적으로 고액권 인물 결정에 적절한 절차 과정으로 판단하고 의견수렴을 거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이 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침을 내렸느냐는 질문에 대해 "보고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지침을 내린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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