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여론조사] 이명박 50.0%, 정동영 17.2%
범여권 후보선호도는 정동영 40.6%로 선두
KBS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지지율이 50.0%,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가 17.2%로 조사됐다.
17일 K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16~17일 성인 1천명을 상대로 전화로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물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어 문국현 독자후보 6%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4.4%, 민주당 이인제 후보 3.1%,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0.8% 순이었다.
이명박 후보는 광주-전남북에서만 정동영 후보에게 14.0% 대 44.7%로 뒤졌을 뿐 나머지 모든 지역에서는 압도적으로 정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에서는 정동영 후보 지지율이 6.0%에 그친 반면, 이명박 후보 지지율은 71.0%나 나왔다.
범여권 후보 단일화가 될 경우 누가 적합한지를 묻는 질문에선 정동영 후보가 40.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인제 15.8%, 문국현 14.8% 순이었다.
가상 대결에서는 이명박-정동영 대결국면에서는 55.4% 대 27.2%, 이명박-문국현은 60.2% 대 15.2%, 이명박-이인제은 61.5% 대 12.5%로 이명박 후보가 모두 크게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여권 후보단일화에 대해서는 찬성이 60.5%로 반대 23.5%보다 높았지만,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 의견이 52.5%로 절반을 넘었다.
지지후보 선택시 대통령의 어떤 자질을 가장 중시하느냐는 질문에 압도적 다수인 60.6%가 '경제활성화를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답해, 이명박 지지율 고공행진의 근원이 경제에 대한 기대감임을 보여줬다. 이밖에 도덕적이고 청렴한 인물 12.1%, 정치개혁성 9.7%, 국민통합 6.8%, 교육문제 해결 4.9%였고, 남북관계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인물은 4.6%로 최하위였다.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은 40.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17일 K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16~17일 성인 1천명을 상대로 전화로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물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어 문국현 독자후보 6%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4.4%, 민주당 이인제 후보 3.1%,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0.8% 순이었다.
이명박 후보는 광주-전남북에서만 정동영 후보에게 14.0% 대 44.7%로 뒤졌을 뿐 나머지 모든 지역에서는 압도적으로 정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에서는 정동영 후보 지지율이 6.0%에 그친 반면, 이명박 후보 지지율은 71.0%나 나왔다.
범여권 후보 단일화가 될 경우 누가 적합한지를 묻는 질문에선 정동영 후보가 40.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인제 15.8%, 문국현 14.8% 순이었다.
가상 대결에서는 이명박-정동영 대결국면에서는 55.4% 대 27.2%, 이명박-문국현은 60.2% 대 15.2%, 이명박-이인제은 61.5% 대 12.5%로 이명박 후보가 모두 크게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여권 후보단일화에 대해서는 찬성이 60.5%로 반대 23.5%보다 높았지만,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 의견이 52.5%로 절반을 넘었다.
지지후보 선택시 대통령의 어떤 자질을 가장 중시하느냐는 질문에 압도적 다수인 60.6%가 '경제활성화를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답해, 이명박 지지율 고공행진의 근원이 경제에 대한 기대감임을 보여줬다. 이밖에 도덕적이고 청렴한 인물 12.1%, 정치개혁성 9.7%, 국민통합 6.8%, 교육문제 해결 4.9%였고, 남북관계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인물은 4.6%로 최하위였다.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은 40.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