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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수로 3,400도 돌파. 개미 10거래일째 매도

외국인, 미연준 금리인하 기대감에 매수행진

코스피지수가 15일 외국인 순매수 행진으로 3,400선도 돌파하며 4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7포인트(0.35%) 오른 3,407.31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2천66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미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6거래일 연속 매수로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기관은 연속 매수 6거래일만에 이날은 1천366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개인도 1천366억원 순매도로 10거래일 연속 매도행진을 이어갔으나, 매도 규모는 크게 줄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61포인트(0.66%) 오른 852.69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천37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6억원, 37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389.0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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