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대위 구성 완료. 15일 첫회의
부위원장 엄규숙·서왕진
부위원장으로는 엄규숙 전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서왕진 원내대표를 선임했다.
위원엔 김호범 혁신당 고문, 이재원 사단법인 이음 대표, 우희종 여산생명재단 이사장, 세월호다큐 '침몰 10년, 제로썸'을 제작한 윤솔지 씨, 정한숙 혁신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부장 이하 여성 당직자 중 당직자 간 직접선출자 1인이 선임됐다.
당은 "비대위는 위기 극복을 위한 신뢰 회복과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합한 인사를 모시기 위해 노력했다"며 "피해자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데 법률적 판단을 넘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법조계 인사를 모시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오는 15일 첫 회의를 갖고, 성비위 사태로 창당후 최대 위기에 봉착한 대책 마련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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