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성장률 1.0→0.8%, 세계는 2.8→3.0%"
한국 경제, 다른 국가들보다 어려움 봉착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그러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높여, 한국경제가 다른 나라들보다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음을 보여주었다.
IMF는 29일 발표한<7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종전의 1.0%에서 0.8%로 수정 전망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는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전망치와 같은 수준이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에 전체 회원국의 경제전망을,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상대로 한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그러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은 2.8%에서 3.0%로 0.2%p 올렸다.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IMF가 분류한 선진국 그룹 전체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1.4%에서 1.5%로 0.1%p 높였다.
IMF는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1.4%에서 1.8%로 0.4%p 올렸다.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3.0%에서 3.1%로, 선진국 그룹 성장률 전망치 역시 1.5%에서 1.6%로 각각 0.1%p 상향됐다.
IMF는 29일 발표한<7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종전의 1.0%에서 0.8%로 수정 전망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는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전망치와 같은 수준이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에 전체 회원국의 경제전망을,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상대로 한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그러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은 2.8%에서 3.0%로 0.2%p 올렸다.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IMF가 분류한 선진국 그룹 전체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1.4%에서 1.5%로 0.1%p 높였다.
IMF는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1.4%에서 1.8%로 0.4%p 올렸다.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3.0%에서 3.1%로, 선진국 그룹 성장률 전망치 역시 1.5%에서 1.6%로 각각 0.1%p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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