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반역세력간 연합은 예측됐던 것 아니냐"
김문수 선출에 "헌정질서 회복과 완전히 반대로 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일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친윤 김문수 후보가 확정된 것과 관련, "대한민국의 현재 최고 당면 과제는 헌법 파괴 세력들의 책임을 묻고 헌정 질서를 회복하는 것인데 완전히 반대로 가는 것 같은 느낌이 좀 들어 아쉽긴 하다"고 힐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 삼척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 선출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결국 다 국민들이 평가하고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 후보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의 후보단일화 추진에 대해서도 "반헌법 민주공화국 파괴 세력들끼리 연합하는 거야 뭐 예측됐던 일 아니겠나"라고 반문한 뒤, "근데 국민들께서 과연 이 나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국가 반역 세력들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실지 스스로 한번 돌아보시면 어떨까 생각한다"며 반역세력간 연합으로 규정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 삼척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 선출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결국 다 국민들이 평가하고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김 후보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의 후보단일화 추진에 대해서도 "반헌법 민주공화국 파괴 세력들끼리 연합하는 거야 뭐 예측됐던 일 아니겠나"라고 반문한 뒤, "근데 국민들께서 과연 이 나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국가 반역 세력들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실지 스스로 한번 돌아보시면 어떨까 생각한다"며 반역세력간 연합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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