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이재명 48.5% 독주...김문수 13.4%
민주당 46.8% vs 국민의힘 34.6%
2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5일 전국 성인 1천50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48.5%로 독보적 1위였다. 이 후보 선호도는 전주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김문수 13.4%, 홍준표 10.2%, 한동훈 9.7% 순이었다. 이준석은 4.4%, 안철수는 2.5%였다.
<리얼미터>는 "이 후보는 선거법 위반 사건 판결 불확실성 우려로 지지율이 다소 하락해 50% 선 아래로 내려갔으나 여전히 전체 후보 중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8%, 국민의힘 34.6%였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9%p 떨어졌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7%p 올랐다.
차기대선의 성격에 대해선 정권교체가 56.8%로 전주보다 3.1%p 하락했다. 정권연장은 37.7%로 3.4%p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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