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재명의 '헌법재판관 인품' 발언, 강약약강의 전형"
"헌재를 노골적으로 겁박했던 것과는 사뭇 딴판"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그간 민주당 지도부가 '대통령 복귀하면 유혈사태가 벌어질 것', '을사8적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 등 헌재를 노골적으로 겁박했던 것과는 사뭇 딴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호랑이 가죽 벗기려다 발톱 보이니 갑자기 안아주려 드는 건지, 그야말로 ‘강자 앞에 약하고, 약자 앞에 강한’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태도"라고 비판했다.
그는 "진심을 보이고 싶다면 방법은 하나다. 이재명 대표는 본인을 비롯해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헌재를 향해 쏟아낸 협박과 막말을 모두 철회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며 "그리고 어떤 결론이 내려지든 헌재의 결정에 온전히 승복하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국민 앞에 내놓아야 할 것"이라며 승복 선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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