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거래일새 삼성전자 1조 매입. 코스피도 상승
코스닥은 나스닥 급락 후폭풍으로 하락
코스피가 19일 반도체주의 강세에 힘입어 미국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사흘 연속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8포인트(0.62%) 오른 2,628.62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34억원, 2천842억원 매수 우위로 사흘째 동반 순매수했다. 개인은 6천733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미국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오른 것은 외국인이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3거래일 연속 대량 매입한 게 결정적이었다.
외국인은 17일 5천억원대, 18일 2천억원대에 이어 이날도 2천784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사흘간 1조원어치를 폭풍 매입했다.
이는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6만5천→7만원)와 SK하이닉스(15만→23만원)의 목표주가를 올린 것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를 더 선호하는 종목으로 꼽으면서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폭이 더욱 컸다.
코스닥 지수는 미국 나스닥지수 급락 여파로 전 거래일보다 7.19포인트(0.96%) 내린 738.3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737억원, 22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천174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8포인트(0.62%) 오른 2,628.62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34억원, 2천842억원 매수 우위로 사흘째 동반 순매수했다. 개인은 6천733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미국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오른 것은 외국인이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3거래일 연속 대량 매입한 게 결정적이었다.
외국인은 17일 5천억원대, 18일 2천억원대에 이어 이날도 2천784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사흘간 1조원어치를 폭풍 매입했다.
이는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6만5천→7만원)와 SK하이닉스(15만→23만원)의 목표주가를 올린 것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를 더 선호하는 종목으로 꼽으면서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폭이 더욱 컸다.
코스닥 지수는 미국 나스닥지수 급락 여파로 전 거래일보다 7.19포인트(0.96%) 내린 738.3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737억원, 22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천174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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