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최상목 빼고 6일 여야 국정협의회 개최키로
민주당 반대로 최상목 배제. 추경-국민연금 논의 주목
여야가 오는 6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빼고 여야 국정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우 의장과 함께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등이 만나는 여야 협의회를 신속하게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며 “오는 6일 오후 4시 개최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정부 측이 협의회에서 빠지게 된 이유에 대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는 모습이기 때문에 최 대행과 같이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는 건 안 맞는다”며 민주당 요구로 빠지기로 했음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형수 원내수석은 “민주당에서 여전히 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여야정 협의체에 들어오지 않겠다고 해서, 국민의힘도 일단 여야가 만나서 협의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당초 여야정협의체에서는 추경, 국민연금 개혁,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제 예외적용 여부 등이 주요 쟁점이어서 6일 여야 국정협의회에서 일부라도 합의안이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여야는 3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오는 13일, 20일, 27일 열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우 의장과 함께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등이 만나는 여야 협의회를 신속하게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며 “오는 6일 오후 4시 개최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정부 측이 협의회에서 빠지게 된 이유에 대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는 모습이기 때문에 최 대행과 같이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는 건 안 맞는다”며 민주당 요구로 빠지기로 했음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형수 원내수석은 “민주당에서 여전히 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여야정 협의체에 들어오지 않겠다고 해서, 국민의힘도 일단 여야가 만나서 협의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당초 여야정협의체에서는 추경, 국민연금 개혁,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제 예외적용 여부 등이 주요 쟁점이어서 6일 여야 국정협의회에서 일부라도 합의안이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여야는 3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오는 13일, 20일, 27일 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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