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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비상계엄, 모두가 걱정하고 만류했다"

"경제와 대외신인도 흔들 수 있어 계엄 반대"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비상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 상황에 대해 "모두가 걱정하고 만류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10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을 찬성한 국무위원이 있었느냐'는 국회 측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국회측이 '김용현(전 국방부 장관)은 찬성한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왜 진술이 다르냐'고 묻자 그는 "내 기억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일축했다.

그는 계엄에 반대한 이유에 대해선 "지금까지 우리가 이뤄온 국가 핵심을 흔들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반대했다"며 "경제와 대외신인도를 흔들 수 있다는 이유였다"고 밝혔다.

그는 '비상계엄이 반나절이면 해제될 것이라고 윤 대통령이 말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들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계엄 해제 과정에 대해선 국회가 계엄해제안을 의결한 뒤 새벽 2시 30분께 윤 대통령에게 가 해제를 건의했고, 윤 대통령이 "해제 국무회의를 하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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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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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총리는 론스타를 대리했던 김앤장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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