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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연봉은 1억2천800만원"

삼성전자 직원 숫자는 12만5천여명. 4천여명 늘어

삼성전자 직원의 평균 연봉이 1억2천800만원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 평균 보수 및 인건비 변동, 월별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급여는 1억2천500만~1억2천900만원 수준으로 추산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등기임원을 제외한 미등기임원과 부장급 이하 일반 직원이다.

삼성전자가 사업보고서에 공시한 2023년 평균 보수는 1억2천만원이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대비 인건비 비율(인건비율)은 2023년 10.6%에서 지난해 9.4%로 전년 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에서 지출된 인건비는 16조원이 넘는 급여 및 퇴직급여와 함께 복리후생비 3조4천148억원을 포함해 총 19조5천777억원이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삼성전자 직원 수는 12만5천593명으로 전년 12만877명보다 4천716명 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만960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했다. 퇴사자는 6천459명이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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