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나를 음해질하는 명태균 일당 절대 용서 안할 것"
"중앙지검이건 특검이건 나를 샅샅이 조사해보라"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나는 명태균 같은 여론조작 정치 브로커 따위와는 어울린 일도 없고 관계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명태균의 허세와 거짓에 놀아나는 일부 찌라시 언론 보도 때문에 혹시나 하면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 거 전혀 없으니 걱정말라"며 "얼마나 나올 게 없으면 얼치기 변호사 시켜 10년이나 지난 경남지사 선거비용에 대한 거짓 인터뷰도 시키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수만통의 황금폰에도 내 목소리,카톡 한자도 없으니 민주당도 폭로할 게 없을 것"이라며 "명태균과 이준석대표가 2021.6. 우리당 전당대회때 이준석 대표 도와 달라고 대구 수성을 사무실에 같이 찾아 왔길래 명태균이는 나가라고 하고 이준석 대표하고 단독 면담 10분한 게 명태균 관련 전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때도 명태균이 여론조작이나 하는 정치 브로커인줄 알고 있었다"며 "허세와 거짓말 ,사기와 여론 조작으로 점철된 가짜인생이 나라를 뒤흔드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고 명씨를 비난했다.
그는 "나와 연결 지어야 민주당이 관심을 갖는다는 걸 사깃꾼이 알고 있으니 계속 없는 말도 지어내는 것"이라며 "나를 음해질 하는 명태균 일당은 절대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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