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LA 산불 이용해 건재함 과시하고 싶었나"
"대통령 행세 하며 정부 지원 당부하다니 황당무계"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통해 LA 산불 걱정을 한 것과 관련, "LA 산불을 이용해 본인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싶었냐"고 질타했다.
이지혜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탄핵으로 직무 정지된 자가 여전히 대통령 행세를 하며 정부 지원을 당부하다니 황당무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며 헌정질서를 유린한 내란 수괴, 적법한 법 집행을 거부한 채 석열산성에 숨어 있는 내란 수괴의 뻔뻔함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내란 사태로 나라는 혼란에 빠졌고, 국민께서는 극도의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국가 신인도 추락에 기업인들은 전전긍긍하고, 자영업자들은 줄폐업의 위기에 내몰려 있다"며 "민생과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뜨려 놓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SNS에 다른 나라의 재난을 걱정하는 이중적 행태는 국민을 조롱하는 듯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 윤석열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단 하나다. 석열산성에서 나와 순순히 체포에 순순히 응하라"면서 "LA 산불 피해를 입은 교민들은 정부와 국회가 챙기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지혜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탄핵으로 직무 정지된 자가 여전히 대통령 행세를 하며 정부 지원을 당부하다니 황당무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며 헌정질서를 유린한 내란 수괴, 적법한 법 집행을 거부한 채 석열산성에 숨어 있는 내란 수괴의 뻔뻔함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내란 사태로 나라는 혼란에 빠졌고, 국민께서는 극도의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국가 신인도 추락에 기업인들은 전전긍긍하고, 자영업자들은 줄폐업의 위기에 내몰려 있다"며 "민생과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뜨려 놓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SNS에 다른 나라의 재난을 걱정하는 이중적 행태는 국민을 조롱하는 듯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 윤석열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단 하나다. 석열산성에서 나와 순순히 체포에 순순히 응하라"면서 "LA 산불 피해를 입은 교민들은 정부와 국회가 챙기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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