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탄핵 가결되면 배신자 제명하라. 비례대표 빼고"
탄핵 와중에도 탄핵 통과후 '의석 수' 계산까지...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한동훈과 레밍들의 배신으로 내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지도부 총사퇴 시키고 배신자들은 비례대표 빼고 모두 제명 처리하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언제 또 배신할지 모르는 철부지 반군 레밍들과 함께 정치 계속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90명만 단합하면 탄핵정국 헤쳐 나갈 수 있다"며 종전 입장을 되풀이했다.
홍 시장이 이처럼 배신자들 가운데 '비례대표'를 제명대상에서 빼라고 한 것은 비례대표를 제명하면 의원직을 갖고 탈당해 국민의힘 의석수가 줄어들기 때문으로 보인다.
본인도 탄핵 가결을 기정사실화할 정도로 탄핵이 초읽기에 들어간 와중에 '의석 수 계산'까지 하고 있는 모양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언제 또 배신할지 모르는 철부지 반군 레밍들과 함께 정치 계속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90명만 단합하면 탄핵정국 헤쳐 나갈 수 있다"며 종전 입장을 되풀이했다.
홍 시장이 이처럼 배신자들 가운데 '비례대표'를 제명대상에서 빼라고 한 것은 비례대표를 제명하면 의원직을 갖고 탈당해 국민의힘 의석수가 줄어들기 때문으로 보인다.
본인도 탄핵 가결을 기정사실화할 정도로 탄핵이 초읽기에 들어간 와중에 '의석 수 계산'까지 하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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