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尹 탄핵 부결 되면 11일 임시국회 열어 재추진"
"한동훈, 당론으로 부결 이끌면 역사적 책임 져야"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12월 10일이 정기국회 종료일이니 11일이 되면 즉각 임시국회를 열어 탄핵을 재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한 대표가 탄핵에 대해 시간 끌기로 막아내고, 당론으로 부결을 이끈다면, 한 대표는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오후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특검법 모두 부결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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