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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임명, 민주당 "소름 끼쳐"

민주 "尹, 극우적 망상에서 깨어나 하야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6일 탄핵 정국 속에서도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임명안을 재가, 야당이 비난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박영선 위원장은 2008년 18대 총선에서 자유선진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 2018년과 2022년에는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최근까지 국군포로와 북한이탈주민, 탈북청소년 교육 등을 지원하는 민간단체 물망초 이사장으로 활동해왔다.

이에 대해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불법 계엄으로 온 국민을 공포와 혼란에 빠뜨리고 헌정질서를 송두리째 무너뜨려 놓고서는, 혼자 아무런 일도 없었단 듯이 태연히 국정에 손을 대고 있다"며 "황당함을 넘어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다.

이어 "대체 지금 이 시국에 진실화해위원장 임명이 뭐가 그리 급한 일이냐"며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이 페이스북에 '국기를 문란하게 하는 자들이 판치는 대한민국, 청소 좀 하고 살자'라며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문을 연상시키는 글을 페이스북에 작성했기 때문이냐"고 질타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이미 대통령은 국정을 운영할 자격을 상실했다. 지금이라도 극우적 망상에서 깨어나 하야하시라"며 "그렇지 않으면 국민들의 손에 끌려 내려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0
    반란 수괴인데

    이게 가능하다고?
    ㅋ진짜 한잔 걸치고 국정 운영하나
    체포되서 사형당할 새끼가 진짜 잡신이 들었나 ?
    조용히 술이나 처먹으면서 대기하라

    박선영 이 年은 지난 교육감 재보선에 나올려고 했던 자인데
    조전혁으로 단일화할 때 사퇴한 자
    이 年은 정근식 현 교육감에 대해 막말 한 전력이 있다

  • 3 3
    대장동 클럽

    홍어 4만 5천 학살한 소련군 대위 김일성 발바닥 빠는 인간을 임명했어야지. 그래야 광우뻥 좀비들이 춤을 출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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