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외국인 34거래일만 순매수에 3.94% 급등
이차전지주도 테슬라 폭등에 동반 급등
삼성전자가 28일 외국인이 34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4%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 2천200원(3.94%) 오른 5만8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최대 4.65%까지 치솟았다.
외국인은 지난달 3일 이후 34거래일 만에, 비록 삼성전자 주식 순매수 규모가 101억원으로 적었으나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역대 최장 순매도 행렬을 멈췄다.
대만 <디지타임스>가 이날 “엔비디아가 삼성전자를 HBM 공급사에 포함하는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고 보도한 것이 외국인 매도행진을 멈추게 만든 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로 5천원(-2.49%) 내린 19만6천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20만닉스'를 내줬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와 이차전지 급등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29.16포인트(1.13%) 오른 2,612.43에 거래를 마치며 2,6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천310억원, 1천292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4천623억원 순매수했다.
최근 테슬라 주가 급등에 따른 '전기차 캐즘' 해소 기대감에 LG에너지솔루션(2.33%), POSCO홀딩스(4.17%), LG화학(5.12%), 삼성SDI(8.23%), 포스코퓨처엠(7.05%), 에코프로비엠(9.14%), 에코프로(5.37%), 엘앤에프(10.19%)도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13.07포인트(1.80%) 오른 740.4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79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541억원, 57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내린 1,385.0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트럼프 트레이드' 및 집권 자민당 참패에 따른 엔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은 1,390원대에 진입하기도 했으나, 중동 리스크 완화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 2천200원(3.94%) 오른 5만8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최대 4.65%까지 치솟았다.
외국인은 지난달 3일 이후 34거래일 만에, 비록 삼성전자 주식 순매수 규모가 101억원으로 적었으나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역대 최장 순매도 행렬을 멈췄다.
대만 <디지타임스>가 이날 “엔비디아가 삼성전자를 HBM 공급사에 포함하는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고 보도한 것이 외국인 매도행진을 멈추게 만든 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로 5천원(-2.49%) 내린 19만6천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20만닉스'를 내줬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와 이차전지 급등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29.16포인트(1.13%) 오른 2,612.43에 거래를 마치며 2,6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천310억원, 1천292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4천623억원 순매수했다.
최근 테슬라 주가 급등에 따른 '전기차 캐즘' 해소 기대감에 LG에너지솔루션(2.33%), POSCO홀딩스(4.17%), LG화학(5.12%), 삼성SDI(8.23%), 포스코퓨처엠(7.05%), 에코프로비엠(9.14%), 에코프로(5.37%), 엘앤에프(10.19%)도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13.07포인트(1.80%) 오른 740.4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79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541억원, 57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내린 1,385.0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트럼프 트레이드' 및 집권 자민당 참패에 따른 엔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은 1,390원대에 진입하기도 했으나, 중동 리스크 완화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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