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9주 연속 하락. 1600원 붕괴 초읽기
다음주에도 소폭 하락 가능성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2∼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L당 14.7원 하락한 1천600.4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15.9원 내린 1천668.7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4.0원 하락한 1천559.5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L당 16.2원 하락한 1천435.2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다음 주에도 소폭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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