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한 이재명 "尹정권, 우리 역사를 친일로 덧칠"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 거부' 릴레이 동참
일주일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우리당 김용만 의원님이 제안해주신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 거부!' 릴레이에 동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과거를 바로 세워 미래로 나아가자는 국민의 상식적 외침을 무시한 채, 일본의 과거사에 면죄부를 주는 일에만 여념이 없다"며 "민주당은 이 정권의 몰역사적인 굴종 외교와 친일 행보를 멈춰 세우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을 지명했다.
민주당은 본회의 산회 직후 이 대표 지시로 김용만 의원이 대표발의한 '헌법부정 및 역사왜곡행위자 공직임용금지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제출하기로 하는 등 친일공세의 고삐를 바짝 조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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