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코원전 특사로 성태윤-안덕근 파견
대통령실 "대통령실 직접 사업 챙기겠다는 의지"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1박 3일 일정으로 체코를 방문해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에 대한 대통령의 감사 친서를 전하고, 정부간 핫라인 구축 등 후속조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특사단 단장으로 파견하는 것에 대해 "정책실장은 대통령실 내에서 원전 업무를 담당하는 최고의 수장"이라며 "앞으로 필요한 후속 조치에 대해 대통령실이 직접 챙겨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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