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10일 "허구를 사실로 둔갑시키는 ‘탈진실’의 정치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마찬가지인데, 스타일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이 근대적이라면, 국민의힘은 전근대적이라고 할까?"라며 국민의힘을 힐난했다.
그는 우선 민주당에 대해선 "민주당의 ‘탈진실’은 “대중은 큰 거짓말일수록 쉽게 믿는다”는 괴벨스 철학에 입각해 있다. 그래서 거짓말을 거의 세계관적 규모로 한다"며 "온 나라가 ‘검찰’이라는 악마와 민주당이라는 천사의 아마겟돈의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거다. 이는 20세기초 좌우익 전체주의의 프로퍼갠더 스타일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선 "반면 국민의힘 친윤의 ’탈진실‘은 조선시대의 사화, 혹은 궁중음모에 가깝다. 중궁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극이라고나 할까?"라며 "있잖아요, 왜, 나뭇잎에 설탕물로 글자를 써서 벌레에게 갉아먹게 하는 거. 이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은 ‘네 죄를 네가 알렸다’하며 사약을 내리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대장님의 성격도 그렇다. 예를 들어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표의 위상이 문화혁명 시절 모택동, 혹은 연안파 소련파 갑산파 남로당파를 모두 숙청한 후의 김일성에 가깝다면, 국민의힘에서 대통령과 영부인의 위상은 조선시대 임금과 중전의 그것에 가까워 보인다"며 "재미있는 현상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데 이게 웬 변괴인지…"라고 힐난했다.
/이재명 "1인당 25만원 지원해야. 포퓰리즘 아냐" http://www.viewsnnews.com/article?q=219173 "고금리가 지속-다중 채무자가 역대 최고에 이르렀다"며 "서민들은 가처분소득감소로 지갑을 닫았고 경기가 바닥부터 죽어가고 있어 우리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정부가 재정적으로 적극 역할을 해야"
.../뉴탐사 NewTamsa 우크라이나 최대수혜주 삼부토건(조남욱일가)을 인수한 DYD 대표는 한동훈의 연수원동기 정창래 전 검사이고 조남욱은 전두환-노태우 군사정권에서 한국자유총연맹부총재 였는데 삼부토건-DYD대표(한동훈의 동기)-로버스트 패밀리그룹-김건희로 이어지는 비리카르텔의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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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탐사 NewTamsa 우크라이나 최대수혜주 삼부토건(조남욱일가)을 인수한 DYD 대표는 한동훈의 연수원동기 정창래 전 검사이고 조남욱은 전두환-노태우 군사정권에서 한국자유총연맹부총재 였는데 삼부토건-DYD대표(한동훈의 동기)-로버스트 패밀리그룹-김건희로 이어지는 비리카르텔의혹이 있다
민들레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4 우크라이나 정부의 경제부 홈페이지에 한국이 최대 80억 달러(약 10조5000억 원)를 연이율 0.15% 상환기간은 대출원금 상환유예 10년을 포함해 40년으로 초특혜에 가까운 조건으로 지원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가 삭제
........공수처-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 이종호가 VIP 통해 임성근 구명 자랑 녹취 확보 [동아일보단독]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709/125847496/1 (결국 최순실의 박근혜 정권 국정농단은 김건희가 윤석열을 애완견처럼 부리는것에 비하면 장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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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동의한다. 80년대는 거악의 척결을 위해 민주, 정의, 인권을 말하는 사람을 지지했다. 그런데 지금은 민주, 정의, 인권을 말하는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었다. 김대중, 노무현, 김근태 등이 떠난 뒤에 민주, 정의, 인권을 말하는 자들의 삶을 보면, 기만과 거짓으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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