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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민정비서관 이동옥·공직기강 이원모 임명

총선에서 낙선한 이원모 다시 대통령실 컴백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부활한 민정수석에 임명한 데 이어 민정수석실 산하 후속인사도 단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민정수석을 부활하면서 민정수석실에 비서실장 직속이던 기존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이관하고, 민정비서관실을 신설키로 했다.

민심을 청취해 윤 대통령에게 직보할 민정비서관에는 이동옥 행정안전부 대변인이, 공직기강비서관에는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옥 내정자는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과 지방재정정책관 등을 지냈고, 검찰 출신인 이원모 내정자는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지내다 4·10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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