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이상민 회동 "한국 정치 바로 잡자"
30분간 회동. 이상민 "제3 신당, 100~120석 해야"
이상민 무소속 의원은 11일 "진짜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를 근본으로 여기고 본래의 민주당을 재건해야 한다고 이낙연 전 대표도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이낙연 전 대표의 광화문 사무실에서 30분가량 이 전 대표와 면담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 정치의 일그러진 상황에 대해 걱정과 우려 등을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전 대표는 훌륭한 분들을 모아 세력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이 전 대표에게 지금의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이고 개딸당으로 변질됐기 때문에 원래의 민주당을 재건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이 전 대표 반응에 대해선 "이 전 대표도 공감했다"며 "이 전 대표가 오늘과 같은 자리를 자주 가지면서 많이 대화하고 지혜를 모아보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신당 창당 여부에 대해선 "신당 관련은 자세히 말하지 않았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한국정치를 바로 세우고 상식의 정치가 복원되는 점에서 어느 당이던 관계 없이 정치인으로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연대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준석 전 대표와의 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준석 전 대표도 국힘의 일그러진 정치 퇴행에 반발하면서 바로세운다는 뜻을 갖고 있다"며 "정치라는 게 다른 점도 있지만 같은 점을 찾아 같은 게 있다면 힘을 모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제3지대 신당에 대해선 "단순한 제3지대에서의, 3당으로서의 역할이 아니고 민주당을 대체하는 정당이 필요하다"며 "교섭단체 구성이 아니라 100~120석이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휠체어를 타고 자신의 사무실을 방문한 이 의원을 현관 입구까지 나와 반갑게 맞았고, 이 의원이 떠날 때에도 마찬가지로 현관까지 나와 배웅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이낙연 전 대표의 광화문 사무실에서 30분가량 이 전 대표와 면담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 정치의 일그러진 상황에 대해 걱정과 우려 등을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전 대표는 훌륭한 분들을 모아 세력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이 전 대표에게 지금의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이고 개딸당으로 변질됐기 때문에 원래의 민주당을 재건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이 전 대표 반응에 대해선 "이 전 대표도 공감했다"며 "이 전 대표가 오늘과 같은 자리를 자주 가지면서 많이 대화하고 지혜를 모아보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신당 창당 여부에 대해선 "신당 관련은 자세히 말하지 않았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한국정치를 바로 세우고 상식의 정치가 복원되는 점에서 어느 당이던 관계 없이 정치인으로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연대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준석 전 대표와의 연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준석 전 대표도 국힘의 일그러진 정치 퇴행에 반발하면서 바로세운다는 뜻을 갖고 있다"며 "정치라는 게 다른 점도 있지만 같은 점을 찾아 같은 게 있다면 힘을 모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제3지대 신당에 대해선 "단순한 제3지대에서의, 3당으로서의 역할이 아니고 민주당을 대체하는 정당이 필요하다"며 "교섭단체 구성이 아니라 100~120석이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휠체어를 타고 자신의 사무실을 방문한 이 의원을 현관 입구까지 나와 반갑게 맞았고, 이 의원이 떠날 때에도 마찬가지로 현관까지 나와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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