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어제 밤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 추정"
두달여만에 탄도미사일 발사
합참은 23일 "어제 오후 11시 5분께 북한이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9월 13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21일 밤 10시 42분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바 있다. 이틀 연속 심야 도발을 하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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