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김기현, 내가 '무단결근'했다고? 사실 아냐"
"대부분 의원회관과 지역사무실로 계속 출근"
김남국 의원은 이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을 비판하며 의원들에게도 '무노동무임금'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 당시 구체적인 근거 없이 무차별적인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 속에서 이슈를 확대·재생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성찰하는 의미로 언론 대응과 공식 일정을 자제했었다"며 "모두 청가서를 제출했었고, 대부분 의원회관과 지역사무실로 계속 출근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말에도 의원회관으로 아침 일찍 출근하기도 했었고, 대체 휴일 연휴 기간에도 지역사무실에 출근해서 주민들을 만나는 일정들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었다"며 결코 자신은 무단결근한 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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