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전 함장 "이재명, '현충일 선물' 잘 받았다"
"해촉 안하면 내일 현충일 행사장에서 찾아뵙겠다"
최원일 전 함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현충일 선물'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까지 입장 밝혀주시고 연락 바랍니다"라며 "해촉 등 조치 연락 없으면 내일 현충일 행사장에서 천안함 유족, 생존장병들이 찾아뵙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내일 만약 참석 않으시면 그다음은 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덧붙여, 향후 강도높은 실력행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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