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尹대통령 퇴진 요구할 때 왔다"
"윤석열 그는 누굴 위한 대통령인가"
사제단은 이날 오후 7시에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에서 '검찰독재 타도와 매판매국 독재정권 퇴진촉구' 시국미사를 봉헌한다고 밝혔다.
사제단은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닷새 후에 발표된 강제 동원 배상안, 그 뒤를 이은 오므라이스 먹는 굴욕 정상회담 때문에 들끓던 민심이 폭발 직전에 있다"며 “윤석열 그는 누굴 위한 대통령인가”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할 때, 바로 그때가 왔다"며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사제단이 윤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고 나선 것은 윤 대통령 집권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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