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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사흘째 9천명대 진정세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9개월만에 최소

1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9천명대 진정세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천259명 발생, 누적 3천69만223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94명 많으나, 1주일 전보다는 750명 적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5일(6천778명) 이후 약 9개월 사이 가장 적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29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줄었다.

사망자도 4명으로 전날보다 3명 적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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