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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박순애·김승희·김승겸 보고서 재송부 요청

기한은 29일…임명 여부는 나토行 후 내달 초 결정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국회 공전 장기화에 따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김승겸 합동참모본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일괄 요청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세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며 "송부 기한은 오는 29일로, 오늘부터 7일간"이라고 밝혔다.

이들 후보자에 대한 임명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해외 방문 일정을 마치고 나서 다음달 초 결정할 전망이다.

그때까지 여야 원 구성 협상이 공전할 경우 김창기 국세청장에 이어 김승겸 합참본부장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을 강행할 전망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취재진에게 "조금 있다가 나토 가기 전에 (재송부 요청을) 하고, (답변 시한을) 넉넉히 해 보내기로 했다"며 "합참의장은 조금 오래 기다리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개인 신상이나 도덕성 관련 논란이 다수 제기된 박순애·김승희 후보자에 대해선 당분간 임명을 더 보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떡스돌을 특검하라.

    232 지랄하고 자빠졌다.

  • 1 0
    조까

    나라꼬라지 개판인데 니는 뭐하노

  • 2 0
    천공사이비-하동녹차엑스포 이권개입의혹

    시민언론열린공감
    https://m.youtube.com/watch?v=zzHbmRuPLSs
    박경리소설 토지의 배경인 경남하동 최참판댁을 재현한 민속마을이
    천공마을로 돼가고 있다
    심각한문제는 천공이 가짜용산정권의 외교까지 멘토링 하면서
    뒤로는 세금 8000억이 책정된 2023년 하동 녹차엑스포에
    천공사이비집단이 이권개입을 하려고 한다는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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