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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영빈관·춘추관 내부도 오늘부터 개방…관람 신청자만 500만명

靑 개방후 삼청동 등 인근 상권 호황 구가

문화재청은 23일부터 청와대 관람객에게 영빈관과 춘추관 내부를 일부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관람 신청자가 500만명을 넘을 정도로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빈 만찬 등을 위한 공식 행사장으로 사용됐던 영빈관에서는 1층 홀에 설치된 패널을 보며 영빈관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기자회견 장소와 기자실로 쓰였던 춘추관 1층에는 관람객이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2층에서는 정부 정책을 발표했던 브리핑실을 둘러볼 수 있다.

첫 개방일인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은 37만7천888명으로 집계됐다. 관람 신청자는 500만 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및 등산로 전면 개방후 삼청동 등 청와대 인근은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과 관람객 등이 쇄도하면서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

주말에는 일찍부터 주변 음식점들에서 장사진들이 목격되고 있으며, 경복궁 지하주차장에는 청와대 관람을 하려는 차량들이 몰려들어 길거리까지 줄지어 대기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푸틴

    조만간 주석궁과 특각들도 개방해야지

  • 1 0
    조까

    소는 누가 키우노

  • 6 1
    문죄인은 지옥에 있는 노무현 따라가라

    국힘당 500만표 굴러오는소리 들리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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